로마달구지투어

안녕하세요 저는 친구에게 달구지투어를 소개받아 남부투어에 참여하게 되었고 현은하 가이드님과 함께 하였습니다.

저는 남부투어에서 원래 크게 기대치 않았던 폼페이가 가장 좋았는데

일단 가이드님이 정말 그늘을 귀신같이 찾아서 다니셔서 우리를 편하게 해주셔서 생각만큼 더운 줄 몰랐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투어에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모르고 보면 그냥 돌덩이일 텐데 현은하 가이드님께서 이야기를 자세히 해주시고 그때 당시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여기에 물이 있고, 여기는 사람이 다니는 길이고...하면서 묘사를 해주시니 저절로 그 당시 모습들이 떠올려지더라구요^^

귀국하자마자 폼페이 다큐를 찾아서 봤어요 ㅎㅎㅎ 그만큼 의미가 깊었답니다.

그리고 팀원들을 잘 만나서 전부 시간약속을 너무 잘 지키셔서 편한 투어가 되었었어요.

그래서 살레르노로 돌아오는 배에서 장인정신(?)을 가진 선장님을 만나 늦게 내렸지만 로마에 그리 늦게 도착하지는 않았답니다. ㅎㅎㅎ

알찬 하루를 보내게 해주신 현 가이드님 그리고 달구지투어에 감사드립니다.

소녀같은 어머니와 함께 한 모녀팀 딸 드림 ^^

다음글	강형석
이전글	현은하 가이드님과 함께한 바티칸투어

지금도 대중교통을 이용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