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대중교통을 이용하십니까?

10월 2일 토스카나투어를 갔는데요,

인원이 많아 어수선했지만 명절이라 인원 많을 거라 예상하고 투어신청을 했었어요.

그래도 윤하??가이드님이 설명을 잘 해주시고 열심히 하시는 모습에 재밌게 다녀왔어요.

갖다와보니 다른 투어도 몇 개 했었는데, 여기투어는 사람 많았는데도 사진 찍을 시간이 남아서 다행이었어요,

(다른 투어는 사진찍을 시간이 10분이었어요...ㅠㅠ그것도 화장실다녀오는 거 포함해서요...)

아무튼 아씨시랑 시에나 잘 다녀왔구요, 사람 많았는데도 혼자하셔서 수고하셨습니다.

더 나아질 사항은요,

차라리 오전에 모이는 시간을 좀 더 일찍 조정하는 게 좋을 듯해요^^ 좀 더 일찍 도착하더라도요,

인원이 소수일 때는 상관이 없는데 적당히 있을 때는 모임장소에 있었던 다른 투어처럼 일찍 모여서 일찍 가는 게 더 나을 것 같았어요.

저희 차량이 제일 늦게 출발했었거든요.

그리고 달구지투어에서 토스카나에서 1박 2일 하는 투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

갖다와보니 제일 예뻤던 게 아씨시인데 하루정도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저희 엄마랑 많이 들었었거든요.

돈이 들더라도 1박 2일이였으면 더 여유롭고 더 아름다웠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먹었던 스파게티가 이태리에서 제일 맛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