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대중교통을 이용하십니까?

아무래도 시내 버스투어다보니 연령층도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했구요

추석이라 어린아이들이 많아 요건 좀...근데 가이드님도 그렇고 부모님도 그렇고 아이를 통제를 못하셔서 좀 짜증이 났었구요

처음 버스 탔을때부터 가이드님이 투어참가자들한테 끌려다니시더라구요.

시간이 없으면 없으니 나중에 다 설명해 드릴테니 질문은 나중에 해달라거나 하셔야되는데 수금하면서 일일이 다 대답해 주시고 있더라구요;; 그러니 시간이 지체도 되겠죠?

또 관광지에서는 언제까지 모일지, 또 화장실을 언제 어떻게 가는게 좋을지, 전체 일정은 어떻게 될지 명확한 설명이 없으셨어요.

그래야 화장실 갈 시간을 놓치거나 기념품살 시간을 놓지지 않겠죠.

중간에 회사 광고하는것도 눈살이 찌푸려 졌고요.

판테온근처 커피숍은 관련된 회사인건지 커피를 먹으라는건지 말라는건지 좀 답답했습니다.

언제까지 자유시간인지를 안알려주셔서 화장실가는것도 늦었구요, 늦게 커피 먹어도 된다고 하셔서 먹으려니 그때 줄서니 너무 늦어서 못마시고요.

다른투어와 달리 주요관광지를 입장한다는 장점이 있어서 선택했는데 비싼 입장료내고 관광지에서 보낸 시간이 짧아서 아쉬웠어요

5시반까지 끝내는 투어니 어쩔수 없는것 같긴합니다.

투어설명해주실때도 좀 흥미가 떨어지더라구요 다른투어를 해봐서 비교가 되니 더더욱요.

다양한 연령층이다보니 거기에 맞게 해주셔야되는데 왕이름 나열하면서 역사만 설명해주시시 흥미가 반감되더라구요

전체역사흐름은 집어주시되 좀더 보고 있는 유적과 관련된 내용으로 채워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가이드님이 알고있는 지식만 줄줄줄 나열하는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좀더 투어 참가자와 소통하면 눈높이에 맍는 참가자들이 원하는 가이드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경험 쌓으셔서 좀더 재밌고 알찬 여행이 될수 있도록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