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달구지투어

지금도 대중교통을 이용하십니까?

철저한 계획과 아름다운 낭만을 가지고 도착한 발길은 심한 날씨와 소매치기, 집시들로 인해 주춤거리기만 합니다.

더구나 하루종일 대중 교통과 도보로 움직이고 숙소에 돌아오면 온 몸은 녹초가 됩니다.

달구지 추천 상품
작성자 김성옥 등록일 2017-09-03 00:53:55 조회수 5514
제목 8월 23일 로마투어 현은하 가이드님~ 완전 즐거웠습니다(ft. 박시형)
파일

안녕하세요^^

저는 8월 23일 로마 버스 투어를 한 박시형 엄마입니다

 

일단 여름철, 버스투어를 한 것은 아주 현명한 선택이었고

달구지의 포인트인 콜로세움 내부 투어가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 투어의대박은 현은하 가이드님이었습니다.

우선, 저희 아이는 9살 남자아이입니다.

전날 바티칸 투어를 한 상황이라 아이가 힘들어 할까 걱정했었는데, 전혀~~

힘들어 하지 않았고, 제가 보기에도 가장 열심히 투어를 한 것 같습니다^^

 

가이드님을 높칠까봐 엄마, 아빠는 버려두고 현은하 가이드님 옆에 딱 붙어서 투어를 했어요 ^^

 

아주 쾌활하고, 러블리, 큐티한 가이드님이라

지루할 틈 없이 투어를 했습니다.

원래 제 계획은 버스안에서 잠깐 졸려고 했었는데, 그럴 틈 없이 너무너무 알차고 재미나게 투어를 할 수 있게 해주셨어요

 

젊은 분들은 같은 세대여서 즐거울 것이고

가족과 함께 하는 분들은 아이들 눈 높이를 맞춰주는 분이라 즐거울 것이고

어르신들은 완전 좋아할 타입의 가이드님인것 같습니다^^

 

카타콤베에서 노래는 너무나 감동이었고,

수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상황에서도 아이들 질문 놓치지 않고 하나하나 대답해주는 모습도 너무 좋았습니다.

시형이의 첫 로마 여행을 아주 아주 즐겁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P.S 시형이 일기에 현은하 가이드님의 이야기가 한가득이었습니다.

아주아주 좋았었고, 선생님이 너무너무 이쁘고 좋아한답니다^^ ㅎㅎ

 

목록  
다음글 아쉬움 가득한 남부투어 
이전글 바티칸투어 with 김은정 샬롯킴 가이드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