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달구지투어

지금도 대중교통을 이용하십니까?

철저한 계획과 아름다운 낭만을 가지고 도착한 발길은 심한 날씨와 소매치기, 집시들로 인해 주춤거리기만 합니다.

더구나 하루종일 대중 교통과 도보로 움직이고 숙소에 돌아오면 온 몸은 녹초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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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영희 등록일 2017-08-28 21:39:34 조회수 6605
제목 8/22 화. 남부투어 김은정가이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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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간만에 후기를 적어봅니다.

사실 여행을 좋아해서 이곳저곳을 많이 다니는데

예전에 투어로 다녔늘적 안좋은 기억때문에 왠간히 투어를 끼지않고 죽이되는 밥이되든 그냥 자유로 다니는 무대포 여행객이랍니다. 

근데 이탈리아를 베네치아부터 피렌체로 내려오면서 지치기도하고

남부도 욕심이 나는데 기간상 오래 머무를수가 없어서 고민고민하다가 투어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냥 그렇겠거니.. 했던 나의 생각을 완젼히 날려버린 가이드님을 만났습니다.

정말 상큼하고 발랄하게 이탈리아, 특히 로마의 역사와 사랑을 물씬 전달해주신 가이드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베네치아부터 내려오다가 로마에 온탓에 거리의 쓰레기와 지저분함에 정이 떨어져서

다시는 오고싶지않다고 생각하던 찰나..

그 생각을 엎어주샸네요.

초긍정적 마인드로 세상을 대하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느꼈습니다.

진작 알았더라면 바티칸, 그외 여러곳을 가이드님과 함께 했었을것을...!!!

다음에 식구들과 이탈리아를 방문한다면 꼭! 달구지 김은정 가이드님과 함께 하고싶네요

여러분도 이탈리아에서 즐거운 여행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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