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대중교통을 이용하십니까?

이제야 모든 여행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여 후기가 늦어졌네요.

여행 후반에 모바일로 후기를 올리고자 했으나 저장이 안되는 오류(?)로 이제야 올립니다.

전날 바티칸 투어에 이어 남부투어까지 과감한 친근함으로 다가온 김은정 가이드님의 노고를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주입식 설명에 이어진 질문에서 질풍노도의 청소년들은 예외로 하시는 것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남부투어에서는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닌 와중에도 끝까지 임무를 마친 점에 박수를 보냅니다.

폼페이 유적지에서의 설명은 EBS 제작물 내용과 똑같아서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투어가이드를 메인 직업으로 하는 가이드였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만 어린 아이들에게는 좋은 가이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수신기 불량으로 투어 내내 생목소리를 내셔야했던점에 대해서는 본사 차원의 지원이 아쉬웠습니다. 

샬롯김 님! 멋진 쥬얼리 디자이너가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