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달구지투어

지금도 대중교통을 이용하십니까?

철저한 계획과 아름다운 낭만을 가지고 도착한 발길은 심한 날씨와 소매치기, 집시들로 인해 주춤거리기만 합니다.

더구나 하루종일 대중 교통과 도보로 움직이고 숙소에 돌아오면 온 몸은 녹초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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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보영 등록일 2017-06-30 00:45:03 조회수 5617
제목 6/24 로마바티칸 투어_샬롯 킴 가이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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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재형재운엄마입니다. 6월 24일 바티칸투어했었던... 기억나실런지요..

토요일이라 사람도 많도 또 너무 더운 날이었는데도 정말 사람들 한명한명 다 이해될때까지 무한 반복에 너무나 열정적으로 설명해주신 모습에 진짜 감동받았습니다.

경상도 분이라 뚝뚝한 듯 하지만 뒤에서 세밀히 챙겨주시는 모습 정말 많이 느낄 수 있었어요.

어차피 한번보고 말사람들인데 어쩜 저렇게까지 설명하실까 제가 다 힘들정도로 정말 열심히 설명해주시고 알려주셔서 진짜 좋았습니다.

설명하시는 와중에 저희 애들 칭찬도 잊지 않고 해주시고.. ^^

 

다른여행사와 다르게 3시간 반나절이 아니라 아침부터 오후 3시까지 구석구석 다니며 뽕을 뽑고 온거 같아요. ^^

천지창조는 이제 눈감고도 외울 정도입니다. 애들에게도 교육적으로 진짜 좋은 투어였어요.

 

나중에 주얼리 런칭도 잘하시고 멋진 꿈 이루시길 바래요~

 

달구지는 좋은 여행사인 거 같아요.

시내투어에서 느꼈지만 가이드 한 분 한분이 정말 열정을 가지고 일하신다는 느낌을 계속 받았습니다.

다음에는 피렌체나 베네치아 가려는 막연한 계획이 있는데 그 때도 달구지와 인연을 가지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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