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달구지투어

지금도 대중교통을 이용하십니까?

철저한 계획과 아름다운 낭만을 가지고 도착한 발길은 심한 날씨와 소매치기, 집시들로 인해 주춤거리기만 합니다.

더구나 하루종일 대중 교통과 도보로 움직이고 숙소에 돌아오면 온 몸은 녹초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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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3-11-26 17:16:54 조회수 8130
제목 2013년 11월 늦가을의 달구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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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성완 님.

 

로마 달구지 투어 후기 글 감사드립니다.

 

여행전부터 여러 가지 문의하시고 연락주셨던 것들이 기억납니다.

완벽한 만족이 되어 드리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말씀하신 사항들 더욱 신경쓰고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방문하여 주세요.

꼭 만나뵙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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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완님의 글입니다. : :

2013 1118일 달구지를 통해 로마 시내 투어와 19일 남부 투어를 한 남매 가족입니다. 20일에 바티칸 투어를 하려고 하였으나 자리가 없어 결국 3관왕을 하지는 못 한 것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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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구지 투어는 획기적으로 저렴한 가격이지만, 다른 여행사에 비해 그 품질이나 내용이 절대 뒤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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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로마 시내 투어 시 일찍 시작하다 보니까 트레비 분수가 가동을 멈추고 청소하고 있더라구요. 20분 정도 기다렸지만 청소가 끝나지 않아 결국은 물이 없는 분수만 보고 말았습니다.  평생에 한 번 오는 로마 여행인데 시간이 허용된다면 일정이 끝난 후라도 다시 트레비 분수에 다시 와서 물이 펑펑 쏟아지는 모습을 보여 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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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남부 투어 시 점심식사에 대한 기대가 너무 컸는지 점심 때 제공되는 식사는 솔직히 별로였습니다. 음식의 간도 안 맞고 물은 터무니 없이 비싸게 한 병에 4유로 받고 맛은 물론 없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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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가지만 빼면 이틀 동안의 달구지 여행은 비용대비 효과는 물론이고, 훌륭한 가이드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매우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저희 가족 모두 아주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많이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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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남부 투어를 담당하셨던 혁준님에게 다시 한 번 감사 드리며, 주위 동료들에게 열심히 좋은 입 소문 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희 초딩 가족에게 행복한 여행을 하게 해준 달구지 여러분께 진짜로 고맙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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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ipilo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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