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달구지투어

지금도 대중교통을 이용하십니까?

철저한 계획과 아름다운 낭만을 가지고 도착한 발길은 심한 날씨와 소매치기, 집시들로 인해 주춤거리기만 합니다.

더구나 하루종일 대중 교통과 도보로 움직이고 숙소에 돌아오면 온 몸은 녹초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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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민애 등록일 2016-12-18 23:03:44 조회수 9067
제목 2016년 9월 21일 현경동 가이드님과 함께한 토스카나 투어 후기입니당~ ^^ (스압주의, 사진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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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블로그에서 막 퍼온 글이라 말투가 공손하지 않아요~

감안하고 읽어주세용~ ^^

 

설명이 틀릴수도 있어여~ㅋㅋㅋㅋㅋ

 

현경동 가이드님 정말 감사했어요~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

 

 

 

 

http://blog.naver.com/lalalarc

여기로 오시면 다른 여행기도 보실 수 있어염,ㅋㅋㅋㅋㅋㅋ

 

 

 

 

 

 

 

 

 

세번째 날,

오늘 일찍 로마를 떠난당,

 

로마 달구지 투어에서 토스카나 투어 신청 했음,

로마에서 시작하지만 끝은 피렌체 산타마리아 노벨라역,

기차값 안들이고 피렌체가는 엄청 좋은 투어,ㅎㅎ

 

투어가 7시 30분부터 시작,

아침은 글렀구나 했는데 언니가 밥 일찍 차려준다고 먹고가랜당,

쌩유베리머치감사쉐쉐그라찌에당카슈,ㅋㅋㅋㅋㅋ

 

로마 까사미아 민박 최곳,ㅎㅎㅎ

 

 

 

물은 기본, 카프레제 나와버림,ㅋ

모짜렐라치즈 엄청 두껍게 써심,ㅋ

 

이 날은 이곳이 4번째라는 팀과 함께,

언니가 광고를 안하셔서, 여기는 입소문으로 사람들이 오는 듯,

나역시 터키 여행하다 만난 언니가 가라해서 옴,ㅋㅋㅋ

 

내가 좋아하는 갈치구이 나와버림,

대박,

 

line_choco-11





 

메밀전까지,ㅠㅠ

대체 몇시에 일어나셨냐 물어봤더니 5시에 일어나서 음식하셨다공,ㅠ

고생 많으셨어여~~~~

 

후식으로 감도 꼭 먹고가라고 하심,

 

투어 장소를 가는뎅 헐랭, 비가 온당,ㅠ

그랬더니 언니가 슬리퍼 주시고 우비주시고 나 뿐만아니라 울엄마도 주심,

열심히 쓰고 버림,

왠지 엄청 머 뜯어가는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가 와서 사진이 없당,

투어 차 탔더니 나랑 울엄마 포함해서 총 5명,

로마 달구지 투어 사장님과 함께~ㅎ

 

이곳은 휴게소,



 

엄마랑 카푸치노 먹는뎅 두잔에 2.7유로 밖에 안함,

심지어 맛도 좋음,

 

이번 이탈리아 여행에서 카푸치노 20잔 먹은 듯,ㅋㅋㅋㅋㅋ 

 

아시시 도착,

꽤 날씨가 쌀쌀하당,

 

아시시에 대한 설명을 한참 듣고 성당으로 이동,

 

산타마리아 델리 안젤리 성당,

 

경비가 삼엄하다,

 

아, 대박,

완죤 귀요미 군인, 심지어 웃기도 잘웃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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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진 찍으면 안된다고 지적받음,ㅋ

 

산타마리아 델리 안젤리 성당,

성당 안에 또 다른 성당이 있당,

 

작은 성당은 이 땅에서 발붙일 가장 작은 곳이라는 뜻이란다,

성 프란체스코가 작은 성당 옆에 움막을 짓고 기도했다고 하며,

그 성당을 보호라도 하듯 그 둘레에 성당을 새로 지은것,



 

이 새가 바로 아시시의 기적,

성 프란체스코의 사후 700년 이상 대를 이어가며 성인의 동상을 지키고 있는 흰 비둘기를 볼 수 있다,

 

이 동상을 떠나지 않고 있음,

 

또 다른 기적,

성인이 세상의 유혹을 이기기 위해 맨몸으로 가시덤불에서 뒹굴자 가지 없는 장미만 자라기 시작,

이곳 '장미의 정원'이 바로 그곳,



 

기념사진 찍공,ㅎ

 

이동,



 

풍경이 넘 멋지당,ㅎ

 





 

산타 키아라 성당,

아시시의 또 다른 성인 키아라를 위한 성당,

 

성 프란체스코 부모님,

 

주어진 자유시간 동안 기념품 사공,

 

코무네 광장,

얼굴이 점점 메롱해진당,ㅋ







 

산 프란체스코 성당,



 

왼쪽 남자분이 현경동 가이드님,

엄청 독실한 신자시고 지식이 엄청 방대하심,ㅎ

달구지투어 사장님,

어쩐지 포스가 남다르다 했당,ㅎㅎ





 

잠깐 어디 가시더니 선물사오심,

원래 안사주는데 오늘 소수인원이라고 선물주심,ㅎ

 

이거 여행하는 내내 목에 걸고다녀서 그런지 크게 다칠것도 작게 다치고

물건 잃어버리는 일도 없고 넘 좋았당,ㅎ

 

난 신자도 아닌데 말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심 먹으로 옴,ㅎ





 

이미 세팅 되어 있음,

 

나름 코스로 나온당,

빵이랑 물, 엄청난 양의 파스타,

 

 

고기랑 야채,

 

푸짐한 과일,

 

배가 터질듯이 먹었는데 인당 10유로,

정말 대박이당,

투어하면서 먹었던 가장 저렴한 식사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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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점점 흐려진당,

이럼 안되는뎅,

 

그렇다,

시에나로 왔당,

시에나 두번째,ㅋㅋㅋㅋㅋㅋㅋ

 

캄포 광장,
부채꼴 모양의 아름다운 광장인뎅 비온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행들 다 우산은 있는데 차에 놔두고 와가지고,ㅠ

엄마랑 나는 급 우산을 샀당,ㅠ

 

부채꼴 모양은 탑에 올라가야 이쁘게 보이는데 시간이 많지 않아서 올라갈 시간은 없당,

괜찮아,

전에 올라가봐서 느낌 아니까~ㅋ



 

비오지만 어무이 한장 찍어드리고,ㅋㅋ

 

난니니를 극적으로 찾았당,ㅎㅎ

 

하얀색의 이곳 전통 과자,

전에도 와서 맛나게 먹었음,

싸진 않당,

 

2박스 사서 한박스 사람들이랑 같이 먹고 한박스 수고하신 가이드님께 선물드림,ㅎ

 

시에나 두오모는 밀라노 두오모만큼 이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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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계속와서 더이상 사진이 읍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렌체로 도착해서 숙소 가려는데 숙소가 중앙역 부근이 아니라 택시타기로 결정,

근데 택시는 없고 사람은 많당,

그래서 한참 기다림,ㅠㅠ

 

택시가 안와서 이런

 

저런 사진을 찍어본당,ㅋ

 

나도 타고싶다, 택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밤은 어둑어둑,

 

 

 

 

 

 

읽어주셔서 감솨,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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