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달구지투어

지금도 대중교통을 이용하십니까?

철저한 계획과 아름다운 낭만을 가지고 도착한 발길은 심한 날씨와 소매치기, 집시들로 인해 주춤거리기만 합니다.

더구나 하루종일 대중 교통과 도보로 움직이고 숙소에 돌아오면 온 몸은 녹초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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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상민 등록일 2013-09-27 16:58:11 조회수 7824
제목 9월 19일 남부투어, 21일 로마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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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9 21일 남부투어, 23일 로마투어를 했었던 신혼부부 입니다

 

로마의 신혼여행을 자유여행으로는 힘들 것 같아서 신청했던 달구지 투어...

처음 신청할 때엔 다른 곳 보다 싼 가격에 약간 의구심이 들긴 했지만 다녀오구 나서 현명한 선택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날의 남부투어...

대구 출신의 가이드님... 야외 원형극장에서 멋지게 노래 부르시던게 아직도 생각납니다.

웃으시며 싼 가격이라도 남는다고 말씀하셔서 더욱 믿음이 갔습니다.

 

또 생각지도 못했던 현석 아저씨의 등장.... 깜놀했죠..ㅋ

 

투어 마지막에 피자를 주신다고 하셨는데 못 먹어서 배고팠지만..ㅋ

고객만족 위주의 가이드님께 여러가지로 감사드립니다~

 

두째날의 로마투어...

첫날 봤던 이사님을 다시 또 가이드로 만났다...

반갑긴 했지만 이렇게 여기저기 하시니까 힘드시겠다는 생각이...ㅋ

어쨋든 인원이 7명이여서 더더욱 많은 설명들을 듣기가 쉬웠고 재밌었습니다.

 

사진도 매번 찍어주셔서.. 신행인데 둘이 같이 찍은 사진이 별로 없었던 저희의 고민을 한방에 해결해 주셨어요...

여러번 찍어보셔서 그런지 사진도 잘 찍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조금 늦게 끝나서 비행기 시간에 겨우 맞출 수 있었지만...

그래도 늦기 않게 역에 데려다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같이 로마투어 하셨던 다섯분께 마지막에 여유있는 투어가 되지 못해서 한편으로는 죄송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래도 하루동안 좋으신 분들과 같이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오래되지 않았지만 알찬 달구지투어 이틀동안 감사했고 즐거웠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승승장구 하시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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