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달구지투어

지금도 대중교통을 이용하십니까?

철저한 계획과 아름다운 낭만을 가지고 도착한 발길은 심한 날씨와 소매치기, 집시들로 인해 주춤거리기만 합니다.

더구나 하루종일 대중 교통과 도보로 움직이고 숙소에 돌아오면 온 몸은 녹초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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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형중 등록일 2015-10-01 13:29:24 조회수 7539
제목 현준혁 가이드와 함께한 바티칸, 남부투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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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한분의 가이드와 두곳을 같이 하게 됐네요.

 

로마 시티투어도 신청을 했는데, 막상 투어 당일 몸이 좋지 않아서 투어를 스킵하게 됐습니다.. ㅋ;;

 

와이프와 결혼 5년 기념으로 이탈리아 여행을 계획했고, 지인의 조언을 받아 가이드 투어를 신청했습니다.

 

처음하는 가이드 여행에 일단 걱정이 많았는데..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살짝 불안..

 

블로그 후기에서 안좋은 이야기를 들으면서, 아 잘못하면 이번 여행은 망할수도 있겠구나 하는 걱정이 커졌습니다. (진심이었음)

 

바티칸 투어를 위해 약속장소로 도착, 가이드를 기다리는데 상당히 젊은분이 가이드라고 하면서 깃발을 하나 꺼냈습니다.

 

솔직 첫느낌은 "아~ 말을 잘하는 타입은 아닌것 같은데, 나이도 어린것 같고.., 걱정대로 망하는게 아닐까?" 이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투어를 시작하니 반전 매력을 보여주더군요..

 

유창한 언변에, 많은 경험에서 나오는 자연스러움. 덕분에 많은것을 보고 많이 웃으면서 투어를 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다고 하는 바티칸 투어를 수월하게 잘 끝낼 수 있었습니다.

 

현주혁 가이드의 노래를 감상할 수 있었던 남부 투어도 좋았지만, 많은 작품을 보고 즐길 수 있었던 바티칸 투어가 개인적으로 더 기억에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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